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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ani Ronchi Jorio Montepulciano d'Abruzzo 우마니 론끼 요리오 몬테풀치아노 예전부터 테이블 와인으로 즐겨 마시던 요리오! 가성비 진짜 좋은 와인으로 포스팅이 시급하여 급하게 올려본다. 집에서 해먹는 일이 특히 많은 요즘, 어떤 고기와도 어울리는 극강의 와인. 이탈리아 동북부 Abruzzo의 몬테풀치아노 포도 중으로 만들어진다. 산지오베제의 포도 품종을 기반으로 한 고전적인 토스카나 레드와인 중 하나임. 한때 끼안티로 구분되어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다가 DOC 규정이 도입되고 다시 고급 와인으로 구분되었다고 한다. 빈티지를 보면 거의 비슷한 퀄리티를 보이고 있고, 가격은 마트 기준 2만 원 초중반대에 구매 가능하다. 적갈색(maroom-red)를 띠며 점점 벽돌 주황색으로 ..

뀌베16리미티드에디션 CUVEE 16 Limited Edition CUVEE 16 Limited Edition 오잉 3만 원대에 이런 와인이 있었네? 첫 잔을 마시고 든 생각이다. 와린이인 내가 느끼기에도, ​ 풀바디에 베리 향이 여기저기서 막 느껴지는 엄청난 가성비 사기급 와인 ​ 이 아이의 태생은 이태리. 루카마로니 99점을 생산연도 재작년부터 연속으로 받은 와인이었다!!! 마실 때는 도수 높은 걸 체감 못했는데, 다시 살펴보니16%. 띵! 왜 알고 나니 어지러운 것일까? ​ 포도에 대해 알아보면, 이탈리아 뿔리아 지방에서 97%를 생산하고 있다는 Primitivo는 알코올과 탄닌이 높은 와인에 주로 사용한다고 한다. Negroamaro 품종 역시 뿔리아에서 주로 생산되며 주로 Primitivo외는 ..

토브렉 올드바인 2017 Torbreck Old Vines GSM 2017 Barossa Valley 오늘 저녁은 연어구이와 호주 데일리 와인 Torbreck Old Vines GSM! 토브렉의 다른 와인들을 마셔보고 싶었으나, 우선 가장 금액이 저렴한 이 아이부터 마셔보기로 한다. 토브렉은 호주 남쪽의 바로싸 지역의 대표적인 와이너리로 바로싸 지역은 강렬한 풀바디 시라즈 생산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호주에서도 비싼 와인 중 하나인 Runrig Syrah로 유명하다. 바로싸 지역의 포도 생산 비율은 아래와 같다. 역시 시라즈가 가장 많고, GMS(Grenache+Syrah+Mourvedre) 블랜드가 그다음을 차지한다. 역시 알아가는 재미 :) 원래 남프랑스 론 지역의 대표 블랜드(샤토네프 뒤파프가 대표적..